‘2009 서울모터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가 개막 7일째인 지난 9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 55만 9650명을 기록하며 ‘2009 서울모터쇼’의 예상 관람객인 100만명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18만 4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사상 최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평일에도 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서울모터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업체별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세운 기록을 갈아치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11일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 선수’ 초청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기아차는 직장인 밴드 공연, 르노삼성차는 국악과 재즈의 퓨전 공연을, 지엠대우는 전자 현악연주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모터쇼의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지엠대우가 가수 ‘박정현’의 공연을 준비해 서울모터쇼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인상적이다. 사진: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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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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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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