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10] 국산 상용차, 유럽에는 설 땅이 없다
↑ 트럭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Hannover, Germany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0.10.Sun. "한국도 트럭을 만드나요?" 전시장을 찾은 한 유럽인의 충격적인 발언에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2010 하노버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현대기아나 타타대우 같은 국내 상용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서다. 특히 이번 63회 국제 상용차 박람회는 43개국 1,751개 업체가 참여해 신차 272종을 쏟아낼 만큼 높은 중요성을 지닌 상용차 모터쇼였으나 한국업체의 이름은 없었다. 그나마 한국타이어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상용 타이어를 선보인 것이 고작이었다. 한국 업체가 유럽 시..
[2] 모터쇼/Hannover, Germany
2010. 10. 1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