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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직접 보기 전 참고할 ‘3가지 매력’

[1] 자동차/뉴스

by 친절한 박찬규 기자 2020. 3. 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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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CN7의 모습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20.03.19.Thu. 

7세대로 거듭난 아반떼(CN7)가 지난 18일 공개됐다. 그것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할리우드에서 화려한 데뷔무대를 전세계에 생중계하며 그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아반떼’는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둔 만큼 큰 관심이 쏠린 상황.

새로운 아반떼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기능, 새로운 플랫폼으로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구형과 비교하기가 어려울 만큼 업그레이드된 건 물론 상위차종의 영역까지 넘볼 정도다.

매장에 가서 직접 차를 보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올 뉴 아반떼의 매력 3가지를 살펴봤다.

 

올 뉴 아반떼 사이드뷰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① 조형미 돋보이는 충격적인 디자인

새로운 아반떼에는 현대차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더욱 강조됐다. 감각적이면서 화려한 스포츠카 같은 날렵함을 담아내려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 차종별로 독특한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는데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아반떼 고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는 평. 기존의 어정쩡한 ‘삼각떼’의 완성판 같은 느낌이다.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졌다. 

 

신형 아반떼의 파격은 앞모양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앞모양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넓고 낮아진 비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전면부 디자인이 핵심. 특히 원석이나 광물에서 볼 수 있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감이 붙은 탓인지 현대의 H로고 크기가 더욱 커진 점도 기존과 다른 포인트 중 하나.

 

조형미가 돋보이는 아반떼 CN7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옆모양은 차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세 개의 면으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빛깔을 구현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낮고 후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웨지(Wedge) 스타일 디자인으로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측면부를 완성했다. 

 

테일램프는 H로고를 형상화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뒷모양은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독특하다. 그랜저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선이 아닌, 곧은 선이다. 날카로운 스포일러  형태의 트렁크와 넓은 일체형 테일램프가 어우러져 더욱 스포티한 후면부를 강조했다.

내장디자인도 구형의 틀을 깼다. 핵심은 운전석.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돼 몰입감을 더해주는 구조다.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문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는 낮고 넓으면서 운전자를 감싸 스포츠카처럼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신형 그랜저의 것보다 한결 자연스럽다. 

아울러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원하는 색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적용돼 이용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북미형 아반떼 주행장면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② 3세대 플랫폼 적용… 더 낮고 넓고 안전하게

이번에 북미에서 공개된 ‘올 뉴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2.0리터급 가솔린엔진과 1.6리터급 하이브리드로 나뉜다. 이 차에 적용된 2.0MPI엔진은 연료효율을 고려해 ‘앳킨슨사이클’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은 147마력, IVT(무단변속기)가 맞물린다.

함께 공개된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1.6리터 GDI 앳킨슨사이클 엔진이 적용됐고 모터가 32kW의 힘을 보태 총 시스템출력 139마력을 낸다. 변속기는 6단 DCT가 맞물린다. 

 

북미형 2.0리터 MPI엔진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하지만 다음달 국내 출시될 버전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엔진이 적용되며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m의 힘을 낸다. 이와 함께 1.6 LPi엔진 라인업도 추가되는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는 15.5kg.m다. 

그리고 국내엔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T N 라인(Line)이 앞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3세대 통합플랫폼이 적용된 올 뉴 아반떼는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신형 쏘나타(DN8)에서 보여줬듯이 새로운 플랫폼은 정면충돌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게다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 뒷좌석은 전보다 더 넓어졌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이를 통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낮아진 전고와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수준의 휠베이스, 더 넓어진 레그룸/헤드룸/숄더룸을 갖췄다. 아울러 서스펜션의 기본성능을 강화해 조타감,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길이x너비x높이는 4650x1825x1420mm로 기존 대비 길이와 너비가 각각 30mm, 25mm 늘어났고 높이는 20mm낮아져 한층 스포티한 자세를 뽐낸다. 그리고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720mm로 기존보다 20mm늘어난다.

 

재주가 많은 아반떼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③ 재주가 너무 많은 아반떼… 첨단기술로 무장

새롭게 태어난 아반떼에는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새로운 최첨단 안전품목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방충돌방지보조(차/보행자/자전거/교차로대항차) (FCA)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차로이탈경고(LDW)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전방충돌방지보조’기능은 그랜저 등 상위차종에서 먼저 선보여 적용됐다.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와 충돌위험이 있는 경우 또는 주행 중 전방에서 차, 보행자, 자전거 등과 충돌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멈춰 선다.

이와 함께 추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고를 수 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내비게이션기반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고속도로주행보조(HAD),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PCA) 등이 대표적이다.

BCA는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와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차의 제어를 돕는 기능이며 PCA는 후진 주차 또는 출차 시 후방 장애물을 인식해 제동을 돕는다.

HAD는 고속도로 외에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달릴 때도 작동한다.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곡선로에서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첨단 기능이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인테리어의 포인트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젊은 층을 위한 최첨단 품목도 충실히 갖췄다. 특히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품목으로 꼽힌다.

개인화 프로필을 통해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차에서 집안의 홈IoT 기기의 상태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기능이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음성인식으로 차를 제어하는 기능은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 등은 물론 공조, 뒷유리, 스티어링 휠, 시트 열선 등을 자연어 기반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조형미가 돋보인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 출입, 시동이 가능하다. ‘현대 디지털 키’를 이용해 고객은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에게 차를 공유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의 이동시간과 현재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미세먼지 센서로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나쁨 수준 시 자동으로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청정시스템(미세먼지센서 포함)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가격은 오는 3월25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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