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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기아 쏘렌토, 사전계약 돌풍의 비결은? ‘아빠의 힘’

[1] 자동차/뉴스

by 친절한 박찬규 기자 2020. 3. 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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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20.03.18.Wed.

기아자동차가 지난 17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4세대 쏘렌토(MQ4)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신형 쏘렌토는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쏘렌토의 월 평균 판매대수가 4360대인 점을 고려할 때 이미 6개월분 판매량이 계약된 셈이다. 특히 디젤모델만으로 1만3491대의 사전계약을 이뤄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 뭘까.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가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을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고 본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함께 ‘준대형 SUV’로 거듭나도록 한 점이 기대에 부응했다는 것.

신형 쏘렌토의 사전계약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 27.9%, 40대 30.8%로, 30~40대 비율이 무려 58.6%에 달한다. 지난해 30~40대 구매비율이 약 47%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크게 늘었다.

30~40대가 열광한 배경은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과 주행성능, 안전성 등이 ‘패밀리 SUV’를 원하는 밀레니얼 대디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을 위한 차인 만큼 상위트림의 계약 비율이 높았다. 트림 별로 살펴보면 최상위인 시그니처가 47.2%며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가 34.2%로 사전계약 비율이 높았다. 

기아 쏘렌토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시그니처 트림은 기아 페이, 리모트 360° 뷰, 퀼팅나파 가죽시트 등 주요 품목과 고급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한 게 특징이다. 노블레스 트림은 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등 소비자 선호품목을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세부 품목 별로는 기아 페이가 포함된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를 제어할 수 있는 ‘기아 디지털 키’가 포함된 ‘스마트 커넥트’,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 6인승 등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계승했다. 아울러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회사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젤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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