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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 현대차 미국에서 아반떼 리콜 - 3월 넷째주 시황분석

[8] 스페셜/이선호의 주가동향

by 쎄타 2011.03.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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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Korea -- reporterpark.com] 이선호, 2011.03.21.Mon.

▲현대차(005380)
현대차는 지난주 약 1.6% 하락, 179,500원으로 마감하며 다시 17만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일본의 지진 여파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철강, 화학, 정유, 반도체 관련 주식들은 모두 상승했으나 수혜산업주로 꼽히던 현대차는 상승하지 못했습니다이는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매도에 나서면서 힘을 실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시설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원전 가동 중단으로 인한 전력 공급 등의 문제는 단기간에 정상화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한국GM 및 르노삼성 자동차에 공급되는 일본산 부품의 수급 문제로 감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 일본 지진 및 원전의 문제로 위기에 빠진 일본 경쟁업체들의 상황이 현대차에 긍정적인 요인이긴 합니다만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축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미국에서 들려온 아반떼의  18만대 리콜 발표로 인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이번주 현대차 주가는 지난주의 약세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기아차(000270)
 
지난주 약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며 300원 오른 60,900원으로 마감한 기아차는 현대차와는 다르게 기관과 외국인 모두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지지 받을 부분(6만원 선)에서 강했기 때문에 이번 주 내내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쌍용차(003620)

지난 14 관리종목에서 탈피한 쌍용차는 지난주 내내 하향세를 면치 못했고, 주간 약 13% 하락하며 9,19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에는 약 2,400억의 신규 투자금을 마힌드라 그룹에서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쌍용차는 채권 발행 혹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쌍용차의 취약한 재무구조 및 수익창출능력 그리고 신용도를 고려할 때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는 채권발행보다는 유상증자 추진을 통한 신규자금 조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이 나올 때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유상증자가 이루어진다면 유증 발행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되겠습니다참고로 마힌드라의 쌍용차 주식 인수가는 액면가인 5,000원 입니다. 유증 가격이 액면가보다는 비싸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발행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선호 leesunho@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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