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park.com :: [주간브리핑] 현대차 주가는 어디로? - 3월 첫째주 시황분석




[Seoul,Korea -- reporterpark.com] 이선호, 2011.03.2.Mon.

▲현대차(005380)


2월 마지막 주(21일~28일) 6 거래일 동안 현대차는 약 0.8% 하락, 금액으로는 1500원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하락폭인 약 3.7% 하락보다 훨씬 적게 떨어졌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느낌입니다.
 

외국인들이 지난주 약 50만 주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약 90 만 주에 달하는 순매수를 기록하여 하락을 방어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3일간 거래를 양봉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추가적인 코스피의 하락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지금 이 가격대가 단기 바닥으로 생각 됩니다.

지난주 현대차는 현대건설 인수금액을 4조 9,601억원으로 확정하며 예정가인 5조 1천억원보다 대략 1500억원 정도를 깍아냈습니다. 현대건설 인수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국내 건설 시장 침체 속애서도 현대건설은 해외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대건설 인수 이후 주가 하락 위험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주는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이어가는지 여부를 지켜보면서 중동발 뉴스에 관심을 가지면 되겠습니다.  

▲기아차(000270)
 
지난 6 거래일 동안 종합주가지수가 약 3.7% 하락한 반면 기아차는 약 2.1% 상승하며 하락장세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장에서 나오는 개인들의 물량을 모두 흡수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기아차 주가는 커다란 외부 악재 변수가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내려갈 확률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주 현대 위아 상장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하락 장세의 여파로 상장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시 약세 속에서 공모가 과대 논란까지 더해져서 추가적인 약세가 전망됩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빠져야 바닥을 찍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쌍용차(003620)

하락장에서도 1만원 선을 지지한 쌍용차는 약 1.5% 상승한 10,200원으로 2월 마지막 주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지난 23일 마힌드라 그룹의 신주 발행 물량이 상장됨에 따라 외국인 지분률이 약 2.5% 선에서 약 7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상장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가에 심리적은 부담은 될 수 있겠으나 실제 시장에 유통 가능한 물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1조 2천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크게 부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가총액에 비례하는 현재의 주가가 적정한 기업가치인지 앞으로 시장에서 평가해 줄 것 입니다.


이선호 leesunho@reporterpark.com

Posted by 쎄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