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박닷컴 reporterpark.com

(사진 : movies.uk.samsungmobile.com) [Seoul, Korea -- astinjung.com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3.21.Sat. 바로 어제인 20일, 삼성전자는 삼성모바일.com은 영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삼성모바일.com은 앱스토어(Appstore)를 오픈했으며 이번 영화서비스 확대는 영국에 한정된 서비스지만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애플은 애플스토어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로 삼성전자 역시 삼성모바일.com을 통해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어떠한 블로거는 "아직멀었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으며, 물론 유럽에 한정된 서비스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3. 21. 10:49

(사진 : www.apple.com) [Seoul, Korea -- astinjung.com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3.20.Fri. 애플이 지난 11일, 아이팟셔플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국내 아이팟가격을 환율 1,400원 기준으로 변동한다고 밝혔다. 물론 고환율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지만, 그 상승폭이 커 국내 아이팟 판매량 역시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저들에게 높은 가격만큼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애플이 내놓은 이번 신제품 '아이팟셔플'은 음성안내를 지원한다는 획기적인 기능을 지니고 있다. 현재 애플은 이를 'VoiceOver'라고 칭하고 영어를 포함해 총 14개국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제외되었다. 분명 혁신적인 기능인 것은 사실이지만 또다시 한국은 애플의 새..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3. 20. 10:11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30.Fri. 기자는 이전부터 애플, 그 중에서도 날개돗친 듯 팔려나가는 아이팟을 보면서 이를 극도로 싫어했던 사람이다. 예전에 근무하던 언론사에서 비싼가격은 물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A/S정책과 한국에 대한 애플의 불성실한 태도에 관련된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Podcast'라는 기능이 있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접한 후로는 그 생각이 무너짐과 동시에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어째서 애플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게 되어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지 느낄 수 있었고 애플의 수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도 비싼 가격으로 아이팟을 구매하는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실로 'Podcast'라는 유용한 기능..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30. 09:16

(사진 : Engadget.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23.Fri. 2008년. 정확히 2008년까지는 나름 재미있었다. 전세계 IT전시회에는 인텔이 꼭 출품했던 MID(Mobile Internet Device)는 모든 분야의 기능을 아우르는 기능으로 그 기대가 컸지만 사실 아직도 먼 이야기다. 게다가 인텔은 아톰기반 '넷붓'을 선보이며 MID의 포지션을 불확실하게 만들었고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밀리는 모습으로 현재는 '넷북'이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로 보인다. 그렇다면 2008년 수많은 화제거리를 끌어냈던 넷북, 과연 재미있는 제품인가? 개인적인 견해로는 별로라고 말하고 싶다. '작고가볍다 또 싸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만큼 성능은..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23. 23:15

f(사진 : www.gizmodo.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16.Fri. '소니'라는 브랜드,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멋진 스타일의 고가제품으로 인식되어있다. 또한 그 중에서도 고가제품인 노트북은 언제나 얼리어댑터들의 관심리스트에 기재되어있다. 2008년, 그러한 노트북이라는 PC카테고리에 인텔의 주도한 저가노트북 '넷북(netbook)'이 추가되었고 대만기업(아수스,MSI)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든 노트북 제조사들은 넷북을 출시했다. 하지만 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소니'는 어떠한 코멘트도 없이 2008년을 마감했고 2009년 1월, 무려 150만원 이상을 육박하는 넷북 'VAIO(바이오) P'를 출시했다. 대체 소니는 50..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16. 13:54

(사진 : www.engadget.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10.Sat. 몇주 전 '델'은 홈페이지를 통해 "Coming Soon"과 그 이름이 'adamo(아다모)'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무엇인가를 준비했고 여러 블로그에서는 그 것이 애플 '맥북 에어'와 경쟁할 노트북 모델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유명 IT블로그인 인가젯(www.Engadget.com)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으로 보이는 '아다모'는 지금까지 '델'이 보여준 그 것과는 분명 확연하게 다른 느낌으로 현재 델의 XPS라인 제품 군 보다 더욱 세련된 프리미엄 모델로 보인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인가젯에 공개된 이미지가 전부로 자세한 사양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10. 10:44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09.Fri. 새해가 되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인 'CES 2009'가 열린다. 하지만 작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부터 세계적 전시회들이 그 규모를 축소해왔고 이번 'CES 2009' 역시 그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았음은 현지 언론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그래도 한국의 자존심인 삼성, 매번 CES에서 큰 부스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올해 역시 CES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삼성의 최대 단점으로 꼽혀왔던 '다자인'에서 큰 호응을 일으킨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사진의 제품이 바로 삼성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BD-P4600'으로 지금껏 삼..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9. 12:08

(사진 : GIZMODO.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9.01.03.Sat. 또 다시 애플이야기다. 물론 '맥월드'를 앞두고 있지만 작년 말부터 새나오기 시작했던 '아이폰'과 '맥북'의 저가형 제품과 새로운 '아이팟 셔플'이 나온다는 이갸기로 매체와 블로그들은 뜨거워져갔다.(문제는 화두로 떠오를만한 다른 브랜드 제품이 없다는 것) 이번 소식들을 모두 종합하면 애플의 새로운 제품군의 발표와 '스티브잡스'의 '건강악화설'이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새로운 제품군에 대한 이야기보다 '애플'이란 두 글자와 일맥상통하는 CEO '스티브잡스'의 건강악화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작년부터 흘러나온 이야기로 2008년 키노트를 못할 것이라는..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9. 1. 3. 19:08

(사진 : 박찬규 - 삼성 와이브로 지원 휴대폰)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8.12.30.Tue. 스마트폰,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하겠지만 올해 아이폰을 비롯한 옴니아, 미라지 폰의 인기로 그 존재는 많이 알려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관심에 비해 여전히 큰 사랑은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일반적으로 국내 스마트폰이라고하면 그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그래도 일부 얼리어댑터들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HP PDA폰을 시작으로 삼성 애니콜 MITS시리즈를 사용해왔으며 현재는 미라지폰과 옴니아폰의 출시로 만족할만한 성능까지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핸드폰시장에 최대이슈인 옴니아는 햅틱을 닮은 UI로 일반인들에게 그다지 꺼려지지 않고 있으나, 쿼티자..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8. 12. 30. 11:03

(사진 : sonyinsider.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8.12.27.Sat. 지금까지 '가젯'들이 나오기전에는 언제나 루머가 있었지만, 대부분 진짜일 것이라고 느껴지면 여지없이 곧 공개되었다. 물론 특히 애플사의 루머는 너무나도 많아서 거짓이 대부분이지만 그 외의 브랜드 제품에 대한 루머는 대부분 결국 사실이 되었다. 이번에는 소니의 루머다. 내용은 소니에서 'Vaio Pocket(바이오 포켓)'이라는 넷북을 출시한다는 이야기인데 사진을 보면 마치 소니는 이미 준비가 끝난 것처럼 보인다. 물론 소니가 넷북을 출시한다는 것은 전혀 의심할 일도 아니고 언젠가 출시할 것은 사실이다. 단지 여기서 집고 넘어가고 싶은 점은 분명 8인치 LED디스플레..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8. 12. 27. 05:30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8.12.27.Sat. 국내 인터넷 웹브라우저는 MS(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가 100%라고 할만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조금은 다양한 웹브라우저(모질라 파이어폭스,사파리,오페파 등)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지난 신버전 출시 때에는 최단시간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국내 소수 사용자들은 '파이어폭스'를 로고때문에 보통 '불여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찌되었건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다름아닌 '모질라 파이어폭스' 쇼핑몰(http://intlstore.mozilla.org/)이다. 이 쇼핑몰에..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8. 12. 27. 05:00

(사진 : LG Wibro 지원 휴대폰 KC1)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정지훈, 2008.12.26.Fri. 방통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왔다! 물론 와이브로(Wibro)라는 기술이 발표와 함께 예상했던 일이지만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와이브로에서도 음성 통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010번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쉽게 말하면 인터넷 전화를 차량을 타고 이동 중에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인데 그 번호가 지금의 070과 같은 인터넷 전화가 아닌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쯤 이야기하면 '서울수도권 이야기 아니냐' 하는 말들이 나오겠지만 당장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방통위가 밝힌바로는 이르면 내년..

[8] 스페셜/정지훈의 'IT를 말하다' 2008. 12. 2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