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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_독일여행] 자동차의 도시를 찾다_ 벤츠박물관

[4] 세계를걷다/Europe

by 박찬규 기자 2012. 12. 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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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저장해둔 글이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공개합니다. 사진은 86장 입니다.  ##

 

 

 

[Stuttgart, Germany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09.09.18.Fri.

 

 벌써 독일에 온 지 며칠이 지났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Frankfurt Motorshow)를 이틀 내내 열심히 돌아다녀서인지 몸에 이상 신호가 하나 둘씩 드러난다. 모터쇼를 둘러보기 전에 이미 프랑크푸르트 곳곳을 둘러본 것도 일부 영향은 있겠다.

 

 오늘은 원래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1시간 하고도 30분이나 더 가야하는 슈트트가르트(Stuttgart)를 찾아 벤츠와 포르쉐 뮤지엄 두 곳을 구경할 계획이었다. ‘뮌헨을 가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너무 멀고, 그곳까지 가는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어서 목적지를 바꿨다.

 

 오전에 모터쇼 사진과 기사 정리를 하고 점심때쯤 출발했는데, 우연히 함께 그곳을 향할 예쁜 파트너가 생기는 행운이 따랐다. 현지 유학생들과 함께 구경가면 어떻겠냐는 숙소 주인아저씨의 권유 덕분이다.

 

 급조된 슈투르가르트 관광 팀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꼭 한번 타고 싶었던 이체에(ICE)를 탔다. 들떠서 에너지가 넘쳐도 시원찮을 판에, 이상하게 다들 비실비실 기운이 없다. 0.5초쯤 흘렀을까, 답이 나왔다. 일행 모두 점심을 먹지 않고 무작정 길을 떠났었다.

 

 숙소 주인아저씨가 챙겨주신 자두가 떠올랐다. 세 개를 맥가이버칼로 먹기좋게 자른 뒤 나눠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수다가 절로 나온다. 1시간30분여를 달려 슈트트가르트 중앙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여행 계획을 세웠다. 우선 향하기로 한 곳은 벤츠뮤제움(Benz Museum).

 

 포르쉐 아레나(Porsche Arena)와 붙어있다며 친절하게(?) 알려준 중앙역 직원의 모습이 생각난다. 근데 아레나는 경기장을 의미하는 단어 아니었던가?

 

 어쨌든 직원이 알려준 대로 벤츠 뮤제움으로 향했다. 11번 U반을 타고 종점에서 내렸는데 이곳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역을 나서니 포르쉐 아레나가 보인다. 역시나 박물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게 생겼다. 저곳은 대체 모하는 건물이란 말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표지판이 있다. Benz Museum 이라고 써있기는 한데, 대체 어디 있다고.

 

 그래서 길을 걸어가던 독일인을 붙잡고 물어봤다. 영어를 못한대서 독어로 물어봤다. "벤츠 뮤제움 가는 길이 맞냐"고. 그랬더니 "5분쯤 쭉~ 더 걸어가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럼 포르쉐 아레나는 모냐" 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근데 저스틴은 핑퐁 좋아해요?"…

 

 '난데없이 웬 핑퐁?'.. 생각하는 찰나 그는 "오늘 탁구 경기가 있는데 그거 구경온거 아녜요?"라며 되묻는다. '그럼 포르쉐 아레나는 탁구경기장이었군'....... 여튼 길알려줘서 당케 쉔!

 

 사태 파악을 하고 계속 걸어갔다. 포르쉐 아레나를 지나자 옆에 더 큰 벤츠 스타디움이 있다. 

 

 '이동네 왜이래?'

 

 또다시 지나가는 독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슈투트가르트 축구팀의 홈 경기장이란다. 독일인 아저씨의 말을 생각하며 멋진 길을 따라서 계속 걸었다. 

 

 5분쯤 더 걸었을까? 멋진 건물이 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벤츠 뮤제움이다. "이리 오라"며 커다란 화살표도 여러 개 설치돼 있고, 마당부터 멋지다.

 

 입구 앞에 서니, 일행 중 한 명이 얘기했다. “회전문이 벤츠 엠블럼이랑 같네요?”라고. 그러고 보니 정말 세꼭지 별의 형상을 그대로 지닌 회전문이다. "역시.."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잠시 감탄하고 표를 샀다. 성인은 8유로, 학생은 4유로다.

 

 갑작스레 찾은 이곳, 벤츠 뮤제움. 설레는 마음을 안고 100여년 전으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낯설지만 정겨운 슈투트가르트에서,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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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rut Hauptbahnhof)에서 슈투트가르트행 표를 샀죠. 아아 어찌나 좋던지.. 근데 표는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독일 고속철도 ICE(이체에), 그리고 일행들과 함께 행복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속에서 보던 그런 풍경이 눈앞에 쫘~악 펼쳐져서 '와~~'.....

 

 

 

 

 

 

ICE 스낵칸입니다. 참 고급스럽고 예쁘죠? 배고픈데 뭐 좀 사먹을까 했다가.. 돈 없는 우리는 "그냥 가자" ㅋㅋㅋ

 

 

 

 

 

 

슈투트가르트 중앙역 (Stuttgart Hauptbahnhof)에 내렸습니다. 유럽의 기차역은 언제나 느낌이 독특해요.

 

 

 

 

 

 

일단 배가 고프니.. 중앙역 샌드위치 가게에서 끼니를 때웠습니다. ㅠ.ㅠ 정말 모든 게 갑작스레 결정되고, 기차도 바로 타고.. 몬가 정신이 없네용.. ㅋㅋ

 

 

 

 

 

 

기차타고 멀리 왔으니까 이젠 전철로 갈아타야 해요. 11번 U bahn(우 반) 타고 끝까지 가면 됩니다. 친절한 독일 아줌마 당케!

 

 

 

 

 

 

표도 샀고, 전철 타러 내려가는 중입니다..

 

 

 

 

 

 

독일 지하철은 꽤 편했어요. 깨끗하고.

 

 

 

 

 

 

워낙에 많은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어디로 갈 건지 잘 봐야 합니다. 제가 타야 할 전철은 조금 더 있어야 하네용..

 

 

 

 

 

 

지상과 가까운 역이라 그런지 비둘기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ㅋㅋ

 

 

 

 

 

 

전철 타고 잠깐 수다 떨면서 졸다가 깨니까 도착...

 

 

 

 

 

 

S반 1호선도 비슷한 곳에 서는 거 같은데, 여튼 안내해준 사람 말 들어야죠 ㅎㅎ

 

 

 

 

 

 

온통 벤츠.. 그리고 포르쉐... 오오 +_+ 맞게 왔나보다....

 

 

 

 

 

 

음.. 근데 몬가 좀... .이상타? 안그래??

 

 

 

 

 

 

 

포르~~~쉐 아뤠나....건물 참 예쁘네..  "얘들아 근데 아레나면 경기장 아니냐?"

 

 

 

 

 

 

얼씨구? 옆엔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 ;;;  우린 박물관 가야한다규!! ㅠ.ㅠ

 

 

 

 

 

 

 

아아 찾았다. 앞으로 더 가야하는구나.... 근데 대체 어디라는거지... 으휴...

 

 

 

 

 

 

 

그나저나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눈은 참 즐거웠지만, 생각보다 꽤 멀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열심히 걷고 또 걷고 걷고 걷고..... 수다떨고, 걷고, 사진찍고..... 근데 이동네 사람들 영어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독일어로 해야 얘기가 되더군요...

 

 

 

 

 

 

 

예~~~압~~ 벤츠 뮤제움!!!!!!! 두둥!!

 

빌코멘 써있꼬.. 환영한다네요.. 화살표 따라 가면 됩니다....

 

 

 

 

 

 

 

아아 정말 멋지죠? 저 남아도는 공간... 큼지막한 화살표에.. 아름다운 건물....

 

 

 

 

 

 

 

뒤돌아보니 완전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주고... 그래서 건물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거죠.... ㅠ.ㅠ

 

 

 

 

 

 

 

정말 예쁜 회전문이예요..

 

 

 

 

 

 

 

학생들은 4유로, 저는 8유로... ㅠ.ㅠ 부럽..;;;

 

 

 

 

 

 

 

로비에서 바라본 천장... 엘레베이터는 총 세 대.

 

 

 

 

 

 

 

위에 올라가기 전, 잠깐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디테일이 기가막힙니다. 정말로요..

 

 

 

 

 

 

 

예술성과 헤리티지를 한 데 묶은... 이곳.. 벤츠 뮤제움..

 

 

 

 

 

 

 

이렇게 독특한 차도 있고요..

 

 

 

 

 

 

 

어딜가나 볼거리가 가득한 곳..

 

 

 

 

 

 

 

벽에도 매달려 있고....

 

 

 

 

 

 

 

컬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F100...

 

 

 

 

 

 

 

지붕은 솔라패널로 돼 있죵...

 

 

 

 

 

 

 

계단도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빛과 선이 조화를 이룬 디테일... 감동입니다...

 

 

 

 

 

 

 

벤츠가 우주선도 만드네요... ㅎㅎ

 

 

 

 

 

 

 

이건 시트 관련 개발하는 장비라네요...

 

 

 

 

 

 

 

디자인 어떻게 하나 지켜볼 수도 있고...

 

 

 

 

 

 

 

위장막이라면 이쯤 돼야....ㅎㅎㅎ

 

 

 

 

 

 

근데 돌아다니다가... 굉장히 재밌는 거 발견!!

 

 

 

 

 

 

하하하 벤츠 엠블럼들을 저렇게 모아놓으니 독특하더라고용.....

 

 

 

 

 

 

 

아아 이제 시간 됐다고 오라네요....

 

 

 

 

 

 

 

이건 최신형 TV 리모컨......

.

.

.

.

이라며 장난치던 그들의 발상에 어이없어 하며.. 묵묵히 작동법을 익히고...

 

 

 

 

 

 

 

일단 엘레베이터를 타면 무조건 젤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꼭대기부터 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구조거든요... 시대 순으로 잘 정리돼 있고, 테마별로도 나뉘어 있어서 좋아요...

 

 

 

 

 

 

 

옛날엔 이랬다죠. 작은 시장이 열리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1890년대의 슈투트가르트 풍경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그야말로 혁명입니다..

 

 

 

 

 

 

 

아 정말 예쁘죠? 2인승 오픈카네요? ㅎㅎ 핸들 돌리는 건 자전거랑 같은 방식입니다. 뭐.. 아직까진 차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슬슬 자동으로 굴러가는 편한 자전거 쯤 될려나?

 

 

 

 

 

 

 

마차를 조금 응용한 개량형입니다.. 전조등도 달려있고요... 관리 상태가 끝내주죠? 최고출력은 무려 1.1마력...최고시속은 무려!! 18km.....ㅋㅋ 1886년에 나왔더랬죠..

 

 

 

 

 

 

 

이건 진짜 마차같아요...ㅎㅎ

 

 

 

 

 

 

요건 왠지 조금 더 스포티한걸? ... 음... 1899년에 나온 찹니다..

 

무려 5마력으로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그렇다면 최고시속은? 35km!!! ㅎㅎ

 

 

 

 

 

 

 

당시에 개발된 다양한 형태의 탈 것 들..

 

 

 

 

 

 

 

이야~~ 이젠 제법 자동차 같죠?  1902년에 이르러 제대로 된 차가 나옵니다... 타이어도 개발됐고요. 40마력이라는 엄청난 힘을 내고, 최고시속은 80km.... 4기통 엔진

 

 

 

 

 

 

 

방금 본 그 차의 뼈대인데요, 이젠 진짜 자동차라고 인정할 수 있겠죠?

 

 

 

 

 

 

 

위에서 내려다본 로비..

 

 

 

 

 

 

 

저 타임머신이 우리를 과거로 안내해 줬습니다...

 

 

 

 

 

 

 

박물관 곳곳은 이렇게 기하학적이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은근히 표현하고 있습니다...정말 예뻐요..

 

 

 

 

 

 

 

창문에 필름이 붙여져 있는데 사진 찍으면 잘 안나와요... 눈으론 잘 보이는데..

 

 

 

 

 

 

테스트 트랙도 있고요.. 그냥 계속 지켜보니까 다양한 차들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_+ ㅎㅎ

 

 

 

 

 

 

 

자자.. .이젠 승용차를 지나 승합차입니다...

 

 

 

 

 

 

 

ㅋㅋ 강아지같이 생겻어요 ㅋㅋ

 

 

 

 

 

 

 

옆 전시관에는 완전 ... 집에 가져가고싶은 클래식카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조명도 너무 멋지고, 차 관리 상태는 그야말로 판타스틱!!

 

 

 

 

 

 

 

 

특수차도 슬슬 개발되는겁니다.. .디젤 이라고 써있죠? ㅎㅎ 연료 잘못 넣을 일은 없겠..;;

 

 

 

 

 

 

 

이젠 1914년부터 1945년까지의 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점점 성능과 멋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가 온 거죠.. 그래서 차가 낮고 길쭉해지고, 타이어도 멋스럽게 뒤에 달아주고...

 

 

 

 

 

 

 

성능이요? .... 스포츠카니까 좋겠죠? ㅎㅎ 1900년대 초반에 만들었지만..

 

저 하얀차는 6기통 엔진을 얹어서 225마력을 냅니다. 1928년부터 32년까지 만들어졌고요...최고시속은 192km...와우!! 대단합니다..35대만 만든 차고요...

 

빨간차는 1934년부터 1939년까지 만들어진 메르세데스-벤츠 500k 스페셜 로드스터 입니다. 요건 성능보다 스타일을 우선시 한 차. 342대밖에 만들지 않았으니까 ... 잘 찾아보세요.. .

 

너무너무 예뻐요 ㅠㅠ......자세한 모델 소개는 나~~중에~~~

 

 

 

 

 

 

 

 

요거 다들 아시죠? Mercedes Benz 300SL Coupe.... 와우!!! 요즘 신나게 팔리는 SLS AMG가 이 차의 전통을 물려받았다고 하잖아요... 걸윙도어가 인상적인 아름다운 스포츠카.

 

2996cc 6기통 엔진을 탑재했고용 215마력을 냅니다.. 에이 별로라고요? ... 1955년에 나온 찹니다.ㅎㅎ

최고속도 들으시면 깜짝 놀랄 걸요? 무려 250km/h에 달하거든요....+_+  1400대가 만들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아으.. 저 풍만한 엉덩이 ... 막 쓰다듬고 싶어요 ㅋㅋ

 

 

 

 

 

 

 

와... 속은 완전 섹시!! 정열 그 자체입니다..

 

 

 

 

 

 

 

겉은.... 단정함 속에 멋스러움이 묻어나고,

속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차...

 

결혼할 땐 이런 사람이랑 해야 하는데.....ㅎㅎㅎㅎㅎㅎ

 

 

 

 

 

 

 

자세히 보시죠. 요즘 다시 내놔도 감동받을 디자인!!!

 

두 개의 시트 뒤는 그냥 빈 공간입니다.. 옷 같은거 놔두면 좋을 겁니다..

 

 

 

 

 

 

 

이건 뭐드라? ㅡ.ㅡ;; 암턴 새로운 차체 설계였던가... 벤츠 관계자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몬가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어로...;; ㅎㅎ

 

슬쩍 듣다가 포기... 너무 말이 빠르고 .. 많아서 ㅠ.ㅠ

 

 

 

 

 

 

 

이건 소방차.... 초기의 모습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게 유니목(Unimog)을 개조한 최신형 모델입니다.

 

 

 

 

 

 

 

이건 SCV 7 ...이라는  찬데.. .G바겐을 기반으로 한 교황 전용차 입니다. 특수한 설계로 총격에도 끄떡없고, 웬만한 테어에도 버틸 수 있죠.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이 이용하던 찹니다... ^^ 1980년에 만들어졌고, 파파모빌 이라고 부릅니다. 100마력을 내고요, 단 2대만 생산됐습니다.

 

나중엔 ML을 개조해서 방탄차 만들기도 했고요..ㅎㅎ

 

 

 

 

 

 

아아 정말 가져가고 싶었어요....ㅠ.ㅠ 여행가서 이런거 꺼내면

 

 

 

 

 

 

 

벤츠 숟가락, 벤츠 포크 보셨어요? ㅋㅋㅋㅋ

 

 

 

 

 

 

 

요건 쿠션...... 아니.. 에어백입니다...ㅎㅎ

 

 

 

 

 

 

 

레터링 모음...

 

 

 

 

 

 

 

75년간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최초의 경주차부터 트럭은 물론 포뮬러 머신까지 한 자리에 ....

 

 

 

 

 

 

 

정말 끝내줍니다.. ㅠ.ㅠ 감동 감동...

 

 

 

 

 

 

 

대강의 관람을 끝내고... 들른 곳..

 

벤츠에 대한 충성도가 마구마구 높아졌을 무렵, 벤츠 콜렉션 샵이 나타납니다....

 

 

 

 

 

 

 

온갖 용품을 다 팝니다. 정말 별게 다 있어요...

 

 

 

 

 

 

 

제가 고른 와인 마개! 기어노브처럼 생겨서 완전 예뻐요!! 근데 가격이 좀 비싸지만...어른들 드릴려고 선물용으로 두 개 구입!! ^^

 

 

 

 

 

 

 

영업 끝났다고 나가래요.... 여긴 셔터도 멋지군요.. .-_-;;

 

 

 

 

 

 

 

다시 전철역으로 향하던 중 ... 포르쉐 아레나에 들렀습니다.. 경기가 막 끝났나봐요...^^

 

 

 

 

 

 

 

다시 중앙역에서 ICE로 갈아타고.... 프랑크푸르트로 .....

 

 

 

 

 

 

 

바쁜 사람들..... 저는 중간에 기차 갈아타야 해서 대기중...

 

역사와 전통, 아름다움과 자신감까지 모두 모아놓은 벤츠 뮤제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차 별로 안 좋아하는 분이라도 꼭 한번 들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 카드놀이로 즐겁게 마무리! ㅋㅋ

 

 

이상 슈투트가르트에서 Justin이었습니다.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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