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autotimes.hankyung.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11.Fri.
넥센타이어가 ‘2010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KGTCR과 넥센타이어는 9일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KGTCR의 김성철 이사와 넥센타이어 글로벌 마케팅부문 이승구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넥센 N9000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슈퍼1600 클래스가 ‘넥센 N9000 클래스’로 이름이 바뀌며, 해당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는 넥센 N9000 타이어를 쓰게 된다. 또 이번 조인식으로 넥센은 국내 최대 RV, SUV 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과 더불어 CJ 헬로넷 슈퍼레이스를 함께 후원하게 됐다. 클래스명으로 사용하는 N9000 제품은 초고속 주행성능이 가능한 스포츠 타이어로, 속도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적합하다.
넥센타이어 이승구 상무는 “이번 타이어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함께 품질을 인정받아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3일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막전을 갖는 CJ 헬로넷 슈퍼레이스는 총 6회의 경기를 치른다. 일본 외에 동남아에서도 경기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아 업계에선 국내외에 브랜드를 알리려는 넥센타이어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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