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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3] 모터스포츠/국내

by 박찬규 기자 2010. 6.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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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autotimes.hankyung.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11.Fri.

CJ헬로비전이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레이스는 이제 'CJ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7월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1전과 2전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주최측인 KGTR은 새 로고와 엠블럼을 발표했다. CJ헬로넷 슈퍼레이스는 국내 최고의 팀들과 드라이버가 스피드를 겨루는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며, 챔피언십이란 타이틀을 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탤런트 연정훈이 가장 높은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슈퍼 2000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 등 4개 종목에 레이싱카 50대가 출전한다. 김의수(CJ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이재우(GM대우), 박시현(KT돔) 등 각 클래스 우승자 외에 밤바 타쿠(시케인), 황진우(에스오일), 최명길(인디고레이싱) 등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케이블방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오픈 케이블 방식에 의한 디지털 케이블 방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디지털 방송의 선도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06/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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