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 시승행사에 왔습니다..'제주도'

ⓒ 박찬규, reporterpark.com

[Jeju,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1.10.Sun.

르노삼성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SM5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제주로 날아왔습니다.
이곳 제주의 날씨는 춥다기 보다 약간 쌀쌀하거나 선선한 편입니다. 눈쌓인 서울의 모습과 사뭇 대조적인 풍경이지요.

저는 주중에 못와서 주말에 VIP시승행사에 블로거로 참석했습니다. 자동차 블로거분들도 오랜만에 얼굴 보고 좋네요.
물론 어제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동료 기자들도 만나서 좋았습니다.

우선 이번 시승행사는 의미가 큽니다.

단일 차종으로 70만대 판매를 기록한 SM5의 3세대 모델을 직접 만나고 차를 몰아볼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늘 그렇지만 출시 이전의 차를 미리 만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특히, 직업의 특성상 더욱 그렇습니다.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사를 쓰는 것이 일이면서 보람이기 때문이죠.

지금은 너무 피곤한 관계로 오늘 정말 후다닥 찍은 사진들만 공개하고, 시승기를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여유가 될 때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후가 되겠네요.

우선 뉴 SM5의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무난함'이 가장 적합하고요, 그 와중에서도 르노삼성차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차라고 생각되는군요. 그 이유 역시 추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많이 피곤해 보이는군요...ㅠ.ㅠ 우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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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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