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혼다 마니아 만들 것"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의 모습 ⓒ박찬규, reporterpark.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0.14.Wed.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14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시빅’의 2010년 형 모델과 '뉴 CR-V'의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행사에서 정우영 대표는 "고객들이 질 좋은 혼다의 차를 통해 혼다를 타는 즐거움 느꼈으면 한다"면서 "현재 자동차 업계 많은 변화가 있다. 혼다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대 고객 서비스를 가장 잘 하는 회사가 목표"라면서 "혼다가 좋아서 혼다 차를 사는 그런 고객을 만들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의 모습 ⓒ박찬규, reporterpark.com

새롭게 선보인 시빅과 CR-V의 모습 ⓒ박찬규, reporterpark.com

국내 출시 가격은 '시빅 하이브리드’는 3,780 만원, ‘시빅 2.0’ 3,390만원, ‘시빅 1.8’ 2,890만원, ‘뉴 시빅 1.8 스타일’의 가격은 2,6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뉴 CR-V’ 판매가격은 4WD(DMB내비게이션 장착) 3,790만원, 4WD 3,690만원, 2WD 3,390만원, 2WD 어반 3,2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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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