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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프리츠 핸더슨 CEO, GM대우 전폭적 지원 밝혀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10.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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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reporterpark.com

[Bupyeong,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0.15.Thu.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프리츠 핸더슨(Fritz Henderso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닉 라일리(Nick Reilly) GM 해외사업부문(GMIO) 사장 등 GM의 주요 임원들과 함께 GM CEO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를 방문했다.

 

핸더슨 CEO 15일 오전, GM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닉 라일리 사장,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함께 국내 언론 기자들을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핸더슨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곳 GM대우의 훌륭한 업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GM CEO로서 방문했다. 가장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팀(GM대우)에 와서 그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GM대우의 7주년을 맞는 오늘, 큰 행사라는 사실 알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신임 마이클 사장에게 큰 기대 걸고 자부심 갖고 있다. 마이클 사장은 GM에서 오랜 시간 훌륭한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라고 GM대우의 마이클 아카몬 신임 사장을 소개했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이와 더불어 닉 라일리 사장은
한국에 다시 오게 돼 반갑다. 프리츠 핸더슨 사장이 CEO가 된 후 처음으로 방문한 뜻깊은 자리에서 GM대우의 신임 사장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GM대우는 GM그룹 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해 GM그룹이 GM대우에 거는 기대를 내비쳤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이에 마이클 아카몬 신임 사장은
“GM대우의 사장으로 선임돼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돼 영광이다.”라며 닉 라일리,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이 튼튼한 초석 다져줘 매우 고맙고, 그들의 업적 이어가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역동적 제품 출시하고 한국시장에서 더 큰 위치 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향후 계획을 밝혀, GM대우가 내수 시장에 보다 집중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GM대우의 향후 거취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핸더슨 CEO는 "GM대우는 분명 GM그룹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강력하고 성공적인 GM대우를 만들 것"이라 말해 GM대우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 풀리지 않은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편
, 핸더슨 CEO는 기자간담회 이후 개최된 GM대우 창립 7주년 행사에 참석해 GM대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부평 GM대우 공장=글,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수정 :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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