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영종 사장, "포르테 쿱은 디자인 기아의 새 아이콘"

(사진설명: 기아차 서영종 사장이 연설중이다.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6.11.Thu.

기아자동차가 11일,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층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기아차의 새로운 아이콘 '포르테 쿱(Forte KOUP)'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포르테 쿱은 기아차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보여주는 차"라며, "디자인 기아의 새 아이콘이다. 향후 출시될 다른 신차에도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포르테 쿱'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 차별화된 성능, 강화된 안전성을 갖춘 스포티 세단’으로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KOUP)을 기반으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9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신차다.

'포르테 쿱'의 가격은 7월 개별소비세 30%인하 혜택이 환원되는 기준으로 주력 모델인 1.6 모델이 1,541만원 ~ 1,905만원, 2.0 모델이 1,684만원 ~ 1,966만원이다.


[취재, 사진: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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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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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