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 "킨텍스 IC가 마비됐어요", 10만 2천명 관람

(사진설명: 주말을 맞아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04.Sat.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2009 서울모터쇼’의 개막 이틀째인 토요일에 10만 2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차량을 좋아하는 젊은이들 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자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에 따라 개막 이틀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5만3천명, 둘째날 10만2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Press Day 6천650명을 포함하여 총 16만 1천650명이 전시장을 방문. 총 관람객 수100만명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 운영,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 개막 이틀째 관람인원은 9만 2천명으로 발표된 바 있다.

[취재, 사진: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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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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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