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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용품 판매망 대폭 확대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2. 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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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2.16.Mon.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총 274 곳으로 자동차 용품의 공급 채널을 확대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오픈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자동차 용품점을 운영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양한 선물용 컬렉션 (고급 지갑, 넥타이, 르노F1 용품), 차량용 악세서리 (키홀더, 번호판 키트, 스노우 커버), 장착용 편의 용품 (네비게이션 시스템, 베이비 시트) 등 약600여 개의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르노삼성차 용품점은 접근의 용이성뿐만 아니라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초창기 오픈 대비 3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25개의 직영점 및 44개의 지정 정비점, 205개의 부품대리점으로 용품 공급채널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shop.renaultsamsungM.com)을 운영함으로써, 매니아 층의 구매 편이성을 더욱 증대 시킬 예정이다.


한편, 기흥에 위치한 르노삼성 디자인 센터와 연구소에서 전문적으로 디자인되고 개발된 장착용품과 차량관련 액세서리는 274개의 판매망을 통해 A/S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구매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전문 용품을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부품 마케팅 팀의 안경욱 팀장은 “고객들에게 자동차 정비부터 차량 용품 구입 및 장착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품 공급채널 확대에 나섰다.”며, “르노삼성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를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SM7를 보유한 최태홍(23) 씨는 성수사업소 용품점에서, “A/S도 받을 수 있고 특히, 내 취향에 맞게 차를 꾸밈으로써,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 용품점을 자주 찾는 편.” 이라고 밝히고 “자동차를 잘 모르는 여자친구와 함께 와도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용품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라고 말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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