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미쓰비시 이클립스를 타고 이동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출처: BritneyExperts.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2.01.Sun.
지난 1월 22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헐리웃에서 미쓰비시 '이클립스'를 운전중인 모습이 BritneyExperts.com을 통해 공개됐다.
브리트니는 그동안 주로 벤츠를 타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이클립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 것. 최근 촬영된 사진임을 생각해 보면, 그릴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연식으로 미루어 볼 때, 수년 전부터 차량을 보유했거나 중고차를 구입했을 가능성 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사진 속 차량은 V6 3.8엔진이 장착된 모델이며, 260마력을 낸다.
(사진설명: 이클립스를 운전하고 있는 브리트니의 모습)
(사진설명: 국내 출시된 이클립스,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촬영: 박찬규)
지난해 11월 25일 국내에 출시된 이클립스는 165마력을 내는 2.4L MIVEC 엔진을 장착했고, 'Rockford Fosgate' 프리미엄 오디오, 스포츠 파워시트, 전동 파워 선루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의 사양을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한국형 모델이다. 연비는 11km/l이다.
또한 미쓰비시자동차 고유의 안전차체 기술인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차체를 비롯해 측면 및 커튼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클립스'의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3,790만원이다.
한편, 여러 수입차 업체들이 최근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인 현재의 환율 상황과 수입차에 부과되는 세금 등을 고려해 보면 이클립스 V6 3.8 모델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