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20.04.02.Thu.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품목을 기본 적용해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선보였다.
‘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특별판이다. 이름이 나타내듯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을 보여주는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 4트로닉(4TRONIC)시스템과 고급 편의품목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됐다.
G4 렉스턴은 후륜구동방식을 채택한 대형SUV며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돼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G4 렉스턴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이며 ▲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특유의 발라드를 가미한 ‘발로트’ 창법으로 팬층을 급속도로 확대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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