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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첨단품목 강화한 2021 쏘울 & 쏘울 EV 출시

[1] 자동차/신차의 모든것

by 박찬규 기자 2020. 3.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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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쏘울 전측면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20.03.23.Mon.

기아자동차가 23일 첨단 편의품목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원격시동 스마트키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기능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게 특징.

2021 쏘울 EV는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쏘울 후측면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품목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품목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쏘울EV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2021 쏘울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2021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정부보조금+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각 지자체별 보조금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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