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E, 스마트카 전략 심포지엄 개최한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1.09.19.Mon.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1 한국자동차공학회 스마트 카 기술과 전략 심포지엄 (KSAE Symposium on Smart Car Technologies and Strategies)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SAE는 그린카 추진 이후 새로운 스마트카 전략이 자동차산업의 기반기술로 필요로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판단, 범국가적 협력 및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게다가 기술적, 정책적, 그리고 산업전략적 측면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필요한 탓에 KSAE에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가적 아젠다로 스마트카를 위한 향후 기술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함이다.

발표는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주영섭 MD의 “자동차 스마트화 기술 및 표준화 전략”, 현대자동차 이춘 전무의 “자동차 전자기술 동향 및 추진전략”을 포함해 아누지 자인 사장(Bosch Software Innovations), 신창섭 전무(Google Korea), 기석철 상무(만도), 이수연 본부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홍성수 교수(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서울대학교) 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심포지엄 후에는 ‘스마트카 선도전략’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내용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홈페이지 (www.ksa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