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2012.03.11.Sun.
앞모습은 기아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 LED 헤드램프,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옆모습은 간결하면서도 강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면 구성 등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힘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면발광 LED 콤비램프와 크롬 가니쉬로 날렵하고 하이테크 감성을 살렸다. 이를 통해 신개념 고성능 럭셔리카의 혁신적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측 주장.
이 회사 관계자는 “K9은 기존 대형세단을 뛰어넘는 기아의 야심작”이라며 “최고의 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최첨단 기술로 대형세단 시장에서 독일 등 세계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명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기아차 K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 지배, 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인, 동적인)의 첫 글자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으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자 하는 기아차의 의지를 표현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르포] 세계 최고의 공조 회사를 꿈꾼다. - 한라공조 (0) | 2012.04.14 |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끝판왕' 선봬 (0) | 2012.03.18 |
쌍용차, 소형 CUV에 집중한다 (0) | 2012.03.11 |
KSAE, 스마트카 전략 심포지엄 개최한다 (0) | 2011.09.19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사상 최대 실적 올렸다 (0) | 2011.05.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