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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2010 짚 컴패스 출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1.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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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1.21.Thu.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20일,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 및 고급 편의 장비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 2010년형 짚 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짚 컴패스는 온로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짚 브랜드 최초의 캠팩트 SUV 모델이다. 172마력의 2.4리터 듀얼 VVT (Dual Variable Valve Timing) 엔진과  CVT 무단 변속기를 기본으로 짚 고유의 험로 돌파력을 확보한 Freedom Drive I™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연비는 10.0km/ℓ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2009년 5월, 프리미엄 모델인 짚 컴패스S Limited를 출시한 바 있다.

2010년형 짚 컴패스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가 새로 적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 사고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언덕에서 출발시 차체의 밀림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과, 한번에 시동이 걸리는 팁 스타트 기능이 새롭게 채택됐으며,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가 더욱 편리해 졌다.

이와 더불어 한층 고급화된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가죽 주차 브레이크 노브를 적용해 실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운전석에 6 way 전동 시트가 새롭게 탑재돼 운전자의 체형과 운전습관에 맞춰 편리하게 운전석을 조절할 수 있다.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 공조 장치 스위치를 비롯해 조명 장치가 추가된 컵 홀더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짚 컴패스에는 험한 기후나 미끄러운 노면 상태를 포함한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들에게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풀타임 능동형 4WD 시스템인 Freedom Drive I™, 사이드 커튼 에어백,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ESP),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Electronic Roll Mitigation)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신형 짚 컴패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짚 브랜드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DNA를 바탕으로, 도심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활용성과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경제성 및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차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3,180만원에서 3,260만원 이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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