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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닛산’을 직접 보고 체험한다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1.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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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1.21.Thu.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되는 세계 최초의 양산용 전기자동차 ‘리프’를 포함, 닛산을 대표하는 최첨단 친환경, 안전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를 서울 코엑스 1층 메인 로비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닛산의 첨단 자동차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순회 전시회로 2009년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서 진행됐으며, 2010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회 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최초의 대량 양산형 중형 전기차 모델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50대 최고발명품에 선정된 닛산의 ‘리프(LEAF)’의 4분의 1 스케일 축소 모델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리프는 올해부터 북미, 일본, 유럽 지역 등을 시작으로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닛산의 컨셉트카로 운전자의 언어와 감정상태를 이해하는 로봇이 탑재된 미래형 전기자동차 ‘피보2’(PIVO2)의 4분의 1 스케일 모델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리프’와 ‘피보2’ 등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기술 이외에도 자동차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닛산의 안전철학을 현재 시판 중인 차종에 적용된 존바디 구조, 지능형 4륜구동, 어라운드뷰 모니터 등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14년 연속 워즈오토(Ward’s) 선정 세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된 VQ엔진과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무단자동변속기인 Xtronic CVT의 원리와 구동방식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닛산코리아의 그렉 필립스 대표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2010년 한국닛산의 ‘기술의 닛산’ 캠페인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라며 “닛산의 최첨단 기술을 현재 시판 중이거나 시판이 임박한 차종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렉 필립스 대표는 또한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환경 및 안전 기술 등은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닛산에게 있어서는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염원하는 건전한 기업시민의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세계 최초의 양산용 전기차 ‘리프’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이동수단 개발을 위한 닛산의 의지와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닛산은 1933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자동차 기술을 발전을 선도해 온 결과 ‘기술의 닛산’이라는 자랑스러운 별칭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고객, 언론, 업계를 대상으로 닛산의 첨단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코엑스(동문) 1층 메인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닛산은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기차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기술발전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환경 및 안전기술 세미나도 개최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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