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긴급자동차의 ‘갓길’ 구난활동 안전해진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20.03.15.Sun. 앞으로 도로의 갓길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긴급구난자동차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위해 갓길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갓길을 차로로 활용할 경우 그 폭을 본선의 폭과 동일하게 하는 등 구난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 것.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긴급구난자동차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의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갓길(길어깨)은 비상상황에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구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갓길에서 구조 활동 중이던 소방관 3명이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등 안전에는 취약한 측면이 지적됐다. ..
[1] 자동차/뉴스
2020. 3. 15.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