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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규) [Paris, France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1.30.Fri.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지난 1편에 이어 '폰카를 통해 본 파리의 풍경' 그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폰카를 들고 돌아다니게 된 사연은 1편(폰카를 통해 본 '파리의 풍경' (1))에서 다뤘으니 자세한 내용은 1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곳, 파리... 파리에서도 '세느강' 주변을 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세느강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세느강의 풍경은 물론, 여유있게 풍경을 즐기거나 책을 읽는 프랑스인의 모습도 자주 목격할 수 있고, 화가들이 그린 그림과 다양한 기념품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tienne Marcel 에서 '생 퇴스타슈'성당을 둘러본 뒤에..

[4] 세계를걷다/Europe 2009. 1. 30. 11:39

(사진: 박찬규) [Paris, France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1.28.Wed. 프랑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예술의 도시 '파리'가 아닐까요? 저에게는 좋은 추억은 물론 떠올리기도 싫은 추억(?)이 공존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2008 파리모터쇼' 취재를 위해 홀로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 카메라를 도난당해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찍은 사진들은 노트북에 옮긴 이후에 사건이 터져 현지에서 계속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엔 도둑이 많으니 조심하라 했지만, 평소에도 물건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 편이고 꼼꼼히 짐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잠시 방심을 했나 봅니다. 카메라 가방이 통째로 사라진 것이죠. 그 속에는 여권..

[4] 세계를걷다/Europe 2009. 1. 28. 08:18

(사진: 박찬규) [Paris, France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8.12.24.Wed. 지난 10월, 파리모터쇼 취재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 첫날 파리의 거리에서 처음 보는 차량이 서 있어 갑자기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궁금함은 질문으로 해결하는 것이 상책, 지나는 분께 말을 걸어 그 차량의 용도를 물어보니 바로 '청소차'라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미화원 분들 께서 물청소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하려는 찰나에 제가 목격했나 봅니다. 여타 유럽과 마찬가지로 파리에도 좁은 골목이 많아 큰 차량 보다는 작고 귀여운 차량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래서일까요? 청소 차량들도 여타 차량과 마찬가지로 작고 귀여워서 볼 때마다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파리에서 며..

[4] 세계를걷다/Europe 2008. 12. 24. 09:09

(사진: 박찬규 기자)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3.Wed. 프랑스 파리(Paris)에 가서 꼭 한번 가 봐야 한다는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패션 브랜드 이외에도 자동차 전시장도 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08 파리모터쇼' 취재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 취재를 마치고 늦은 시각 발걸음을 재촉해 샹제리제 거리에 위치한 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했다. 자동차 회사인 푸조(Peugeot)의 전시장도 샹제리제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상당히 독특하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만약 ‘푸조’ 라고 쓰여져 있지 않았다면 이곳이 갤러리 인지 자동차 전시장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을 정도로 멋진 전시장의 모습을 ..

[4] 세계를걷다/Europe 2008. 12. 3. 13:15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3.Wed. 프랑스 파리(Paris)에서 꼭 한번 가 봐야 한다는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패션 브랜드 이외에도 자동차 전시장도 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리모터쇼 취재를 위해 지난 10월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 샹제리제 거리에 위치한 자동차 전시장이 보고 싶어 늦은 밤 발길을 재촉해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을 방문했다. 사실 화려한 샹제리제 거리를 둘러보다가 무심코 지나칠 뻔 했으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꼭지 별’ 엠블럼이 크게 프린팅 된 것을 보고 벤츠의 전시장임을 확인했다. 방문했을 당시 입구는 전시장이 입점한 건물이 공사 중이어서 조금 어설픈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의 특..

[4] 세계를걷다/Europe 2008. 12. 3.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