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2.25.Fri.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지난 15일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의 푸른학교를 방문하여 우수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성남시 태평동 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역센터인 푸른학교에 환경, 과학, 역사, 및 학습만화 등 북 마스터가 권장하는 초등학생 우수 추천도서 수백여 권을 전달했다. 또한, 푸른학교를 직접 찾은 안영석 사장과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과를 나누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에 앞장서고자 앞으로도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지역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서 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올해 7월 진행된 제 1회 행사에서는 강원도 철원군 지역 어린이 센터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도서지원 및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고, 함께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접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주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서지원을 통해 작은 힘이지만 더욱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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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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