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8.12.22.Mon.
2008 하이서울 페스티벌 '겨울축제'가 지난 1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시는 매년 화려하게 청계천을 장식했던 루체비스타 대신 올해는 순백의 미를 살린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청계천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려 청계천을 찾은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2008 하이서울 페스티벌 '겨울축제'는 오는 1월 18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hiseoulfest.org)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21일,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인파가 청계천을 찾아 화려한 눈꽃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또한, 청계천 주변을 한 바퀴 도는 마차는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들 또한 이 곳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겼다.
LED로 만들어진 스크린이다. 음악과 함께 다양한 패턴이 보여진다.
화려한 눈꽃 조명들 아래를 걷는 기분은 색다르다.
청계천의 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늦은 시각임에도 화려한 눈꽃 조명 아래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예쁜 마차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저 쇼 덕에 이렇게 멋진 고드름도 구경할 수 있었다.
청계천은 화려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반기고 있었다.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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