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1.08.Sun.
포르테 쿱 레이싱카는 포르테 쿱의 기본 기자인을 바탕으로 자동차 경주에 보다 적합하게 차체와 서스펜션을 조정해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를 장착해 제동성능을 높이는 등 서킷 주행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개조된 모델이다.
기아차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튜닝 및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09 씨마쇼(2009 SEMA Show)’에 포르테 쿱 레이싱카를 전시하고 ‘2010 GRAND-AM 레이싱 대회(Grand-Am KONI Sport Car Challenge)’에 참가할 계획을 밝혔다.
기아차는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전문 레이싱팀인 ‘키네틱 모터스포츠(Kinetic Motorsports)’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포르테 쿱 레이싱카 2대를 후원하며, 오는 2010년 Grand-AM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 양산 모델이 참가하는 스트리트 튜너(Street Tuner, ST)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아차 포르테 쿱 레이싱카의 모습을 살펴보자.
ⓒKMA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했다.
그렇다면 내부는?
ⓒKMA
레이싱카는 양산차와는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다.
ⓒKMA
가장 큰 특징은 운전과 안전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것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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