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5.12.20.Sun.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올 뉴 카니발은 2014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죠.
당시 타본 소감을 적어보자면, 일단 엔진룸 소음 차단도 잘 됐던데 흡차음재를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차체 강성도 훨씬 좋아져서 단단함이 느껴지고. 코너링은 예전보다 휘청임이 덜합니다. 높이가 낮아진 점도 한 몫 했겠죠?
운전석에서 센터페시아 버튼들을 다루기엔 약간 먼 감이 있는데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센터콘솔은 이런저런 것들을 넣어둘 수 있게 수납공간 철저히 마련해놔서 RV차종의 기본기를 지켰고요,
컵홀더는 1열과 2열은 자리마다 두 개씩 마련해뒀고 3열과 4열은 하나씩 마련됐습니다.
요즘 이슈가 된 공명음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름에 열린 시승행사인데다 신나게 밟는 데 주력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소음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인데 1열보단 2열 이후부터 소리가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좌석에서 들어보면 앞이나 옆보다 뒤에서 소리가 넘어오는 걸 느낄 수 있지요. 풍절음은 의외로 잘 억제됐습니다.
이상 Justin 입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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