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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형차의 표준, 신형 YF쏘나타 출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9. 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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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9.23.Wed.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7일(목),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Marina JEFE)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및 임직원과 기자단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출시를 알렸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프로젝트명 ‘YF’로 개발에 착수, 4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4,500억원을 투입한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며, 기존 모델(NF) 대비 동력성능, 안전성 및 연비 등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5세대 동안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이제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나타는 그 동안 ‘쏘나타’가 쌓아온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프리미엄 세단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검증 받은 최상의 품질력이 결합해 탄생한 중형 세단이다.


2.0 쎄타Ⅱ MPi 엔진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0.2㎏.m 성능을 내며, 연비는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약 11.3%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확보했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 날 보도발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신형 쏘나타는 글로벌 명품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자동차의 높은 기술 수준은 국가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만큼, 달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불린다”며,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출시를 계기로 현대차의 기업 가치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쏘나타 제원표

 

구 분

신형 쏘나타

쏘나타 트랜스폼

(가솔린)

가솔린

LPG

전 장(mm)

4,820

4,800

전 폭(mm)

1,835

1,830

전 고(mm)

1,470

1,475

축 거(mm)

2,795

2,730

윤 거

(mm)

1,597(1,591, 1,587)

1,597 (1,601, 1,591)

1,575(1,565)

1,597(1,591, 1,587)

1,597 (1,601, 1,591)

1,565(1,550)

엔진

형식

 쎄타Ⅱ 2.0 MPI

쎄타 2.0 LPI

쎄타Ⅱ 2.0 MPI

배기량(cc)

1,998

1,998

1,998

최고출력
(ps/rpm)

165/6,200

144/6,000

163/6,200

최대토크
(kg
·m/rpm)

20.2/4,600

19.3/4,250

20.1/4,500

연비(km/)

A/T

12.8

9.7/10.0

11.5

M/T

13.6

10.7

12.8

서스펜션

맥퍼슨스트럿&ASD

맥퍼슨스트럿

더블위시본

멀티링크&ASD

멀티링크

멀티링크

공차중량

A/T

1,410

1,440

1,470

M/T

1,395

1,425

1,465

타이어

205 / 65R 16

215 / 55R 17

225 / 45R 18

205 / 70R 15

205 / 65R 16

215 / 55R 17

215 / 65R 15

215 / 60R 16

225 / 50R 17

 

※윤거 수치는

신형 쏘나타(가솔린) : 16, 괄호안은 좌측부터 17, 18 타이어 장착기준 수치임

신형 쏘나타(LPG) : 16, 괄호안은 좌측부터 15, 17 타이어 장착기준 수치임

쏘나타 트랜스폼 : 15, 괄호안은 16/17 타이어 장착기준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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