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5.08.Fri.
프랑스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세계 최대 디젤 엔진 메이커인 프랑스 ‘PSA 푸조-시트로엥(Peugeot Citroën)그룹’이 2011년 양산을 목표로 디젤-하이브리드 엔진, HYbrid4,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1년 양산을 목표로 생산에 들어간 HYbrid4는 지난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엔진이다.
HYbird4는 앞구동계는 HDi 디젤 엔진으로, 뒤 구동계는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연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CO2 배출을 35%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은 뒤 구동계에 위치할 전기 모터의 배치를 위해 레어 엑슬(rear-axle)을 독자적으로 개발 했다. 이 기술은 엔진 타입과 차종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해 이후 푸조 308과 시트로엥 C4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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