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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축제 열린다

[2] 모터쇼/종합

by 박찬규 기자 2009. 2.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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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2.09.Mon.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09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09)"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코리아튜닝쇼"가 통합된 전시회이며, 이번 "2009 오토모티브위크"에서는 그린카에 주력해 친환경 기술의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오토모티브위크는 이러한 친환경 분위기에 적극 부응해 “Green Car, Green Tech, and Green Service”를 전시회 테마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타이어 및 부품, 부품재제조, 친환경 정비 및 기술, 친환경 주유설비, 중고자동차, 친환경튜닝 및 Car Renewal 등 친환경 관련제품 및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전시장 내 Green Zone을 운영해 관련브랜드 및 기업을 홍보함은 물론 그린 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09년으로 4회째 개최되는 오토서비스코리아는 더욱 내실있고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공식행사로서, 러시아, 일본, 중동 등에서 엄선된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기자간담회는 참가업체의 홍보 및 실질적인 수출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며, 3회째 맞이하는 오토서비스세미나는 관련기관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업계의 주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안 모색은 물론, 최신 트랜드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기능인들의 자부심 고취 및 위상제고를 위해 2008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자동차정비경진대회 및 한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및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와 공동으로 금년보다 더욱 내실화된 행사로 발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의 정비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지난해에 개최됐던 2008 오토모티브 위크에는 18개국 165개사 참가한 가운데 5만149명 참관해 성황된 행사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러시아를 포함, 7개국 23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업체의 해외판로개척은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2009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해외유력바이어와 참가업체 유치희망 바이어를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참가성과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야외에서 벌어진 드래그 레이스 및 드리프트 레이스는 수도권최초로 전시장 주변의 공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자동차 마니아 및 모터스포츠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2009 오토모티브위크의 국제화와 적극적인 해외참가업체 및 바이어유치를 위해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EMA/NACE/AAPEX,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오토메카니카, 러시아 모스크바의 MIMS, 중국 Auto Maintenance & Repair, Auto China, Automechanika Shanghai 일본의 IAAE, Tokyo Auto Salon 대만의 AMPA 등 6개국 11개 전시회에 홍보부스 또는 참관마케팅을 실시하고, 주최측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홍보 및 상호 참가업체 모집 등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EMA SHOW 에서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여 한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에 적극 지원하였으며, NACE 및 SEMA Show에 대한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업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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