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1.14.Wed.
현대-기아차 최초로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된 씨드가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14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위치한 유럽공장에서 ISG 시스템을 적용,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킨 ‘씨드 ISG’를 양산해 유럽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양산차에 최초로 적용한 ISG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하고 출발 시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원리를 통해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 교통상황에서 최대 15%까지 불필요한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CO₂배출량은 기존 씨드에 비해 약 6% 줄어든 137~143g/km까지 낮춰 CO₂배출량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는 유럽 국가별 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닛산, 신차 통해 점유율 향상 목표 밝혀 (0) | 2009.01.18 |
---|---|
피치, 현대-기아차 등급 하향조정 (0) | 2009.01.14 |
펑크나도 계속 달릴 수 있는 차, 폭스바겐 '파사트 CC' (0) | 2009.01.14 |
미쓰비시 '랜서', 2980만원에 국내 출시!! (0) | 2009.01.13 |
[동영상] 기아차, 톡톡튀는 '쏘울스터' 프레스 컨퍼런스 (0) | 2009.01.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