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랜서'가 거품을 쏙 빼고 2980만원에 국내 출시됐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주) (대표 최종열)는 13일, 신사동 전시장에서 미쓰비시의 신차 '랜서(Lancer)'의 국내 공식 출시행사 및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늘 출시된 미쓰비시 ‘랜서’는 알루미늄 재질의 2.0DOHC MIVE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45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19.8kg.m(@4250rpm)다. INVECS-III 6단 스포츠 모드 CVT 변속기가 장착됐고, 215/45R18 규격의 타이어가 적용된다. 공차중량은 1430kg, 연비는 11.4km/l로서 배출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자동차로 저동해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 고유의 RISE차체와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ASC등 최고의 안전사양을 갖춘 랜서는 2008 IIHS 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는 등 성능과 안전성 모두를 갖췄다.
1973년 처음 출시된 이후 9세대의 모델변경을 실시한 랜서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랠리역사와 함께 하며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다이나믹 세단으로 진화를 거듭했다.
(사진: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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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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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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