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6.01.09.Sat.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정통 오프로더 G63 AMG.
강인한 디자인은 오랜 시간 거의 변하지 않은 채 꾸준히 사랑 받고 있고요, 뛰어난 성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런 SUV입니다.
디퍼런셜 록 기능도 단계 별로 세 가지나 설정할 수 있고,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사운드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는 요소죠. 독일어 애칭으로 'G바겐'이라고 하는데 바겐은 자동차, G는 Ge-Lande 니까 '오프로드'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
직접 타보면 주행성능에 반하게 됩니다. 깊은 구덩이나 장애물들도 엉금엉금 잘 피해가거든요. 온로드는 또 어찌나 강력하던지.
G클래스는 레인지로버나 랭글러와는 조금 다른 감성의 자동차가 아닐까 싶네요. 분명한 개성이 있으니 꾸준히 사랑 받는 거겠죠?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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