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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포츠엔 2in1 멀티 재킷 필수! ... 날씨 변화에도 체온 유지

[7] 라이프스타일/캠핑, 아웃도어, 레저

by 박찬규 기자 2015. 1.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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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컬럼비아)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5.01.15.Thu.


요즘엔 '윈터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 산행과 트레킹, 스키 등 하얗게 눈 쌓인 겨울 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다. 그렇지만 겨울은 날씨 변화가 심하고, 이로 인해 체온이 금방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아웃도어 활동 시 더욱 꼼꼼히 제품을 챙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겨울 산행은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평지가 많고 산행이 쉬운 초반에는 속도를 높여 땀이 나기 쉽지만 이 땀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계속 산행을 지속하면 옷 내부에서 땀이 식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등산복은 보온성과 함께 옷 내부의 땀과 열기가 즉각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기성도 좋아야 한다. 스키나 스노보딩 즐길 때에도 체온 유지를 위해 옷 내부로 눈이나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며,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방수, 방풍 기능성이 탁월한 제품을 갖추는 게 좋다. 


이때 두꺼운 다운 재킷을 입기보다는 내, 외피가 구분되는 2 in 1(투인원) 재킷을 착용하면 좋다. 2 in 1 재킷은 방투습이 우수한 외피와 보온성이 좋은 경량의 다운 내피로 구성돼 아웃도어 활동 상황에 따라 하나 또는 레이어드로 착용, 활용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컬럼비아 브레이크 더아이스 재킷 (사진제공=컬럼비아)


컬럼비아의 ‘브레이크 더아이스 재킷’은 특유의 은색점 패턴이 특징인 보온 기술 ‘옴니히트’가 적용돼 몸에서 나오는 열기를 반사,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방수 지퍼를 사용해 눈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경량 다운의 내피는 구스다운이 80:20(솜털:깃털) 비율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마르퀴세스 재킷 (사진제공=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의 ‘마르퀴세스 재킷’은 방투습 기능이 탁월한 ‘드라이 큐’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레이어 제품이다. 특히 눈이 많은 곳에서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며, 다운 내피는 구스다운이 90:10(솜털:깃털) 비율로 적용됐다. 


블랙야크의 ‘레오파드 재킷’은 고어텍스 재킷과 패딩 내피가 분리되어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착장이 가능하다. 고어텍스 소재를 배색으로 활용해 직선절개를 포인트로 준 외피는 아웃도어 라이프뿐 아니라 시티 라이프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고 패딩 내피는 기계 퀼팅으로 차별화를 줬으며 파워스트레치 소재로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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