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블러프 다운 재킷’ | 피버그린 캐주얼 캠핑 다운 재킷 ‘라티’ |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5.02.03.Tue.
겨울 캠핑은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캠핑의 꽃’으로 불린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 캠핑은 체온 유지와 보온을 위해 챙겨야 할 제품이 많다.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막고 눈과 비에 대비할 수 있는 방풍 및 방수 기능을 갖춘 다운 재킷은 물론, 보온성과 함께 눈길, 빙판길의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부츠도 필수 아이템이다. 장갑이나 모자 등 보온 액세서리도 꼼꼼히 갖춰야 겨울 캠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기장인 긴 야상형 다운재킷을 다수 선보이며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후드에 퍼(fur)를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캐주얼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컬럼비아가 선보인 ‘블러프 다운 재킷’은 코듀로이 배색과 제품 하단의 카모플라쥬 프린트가 돋보이는 헤비다운 제품. 구스 다운이 80:20(솜털:깃털) 비율로 적용돼 보온성이 뛰어나며 방풍 기능성 소재인 ‘옴니윈드 블록’을 적용해 칼바람에도 끄덕 없다. 퍼(fur)가 적용된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캠핑 외에도 일상생활의 출퇴근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 남녀 제품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여성 제품의 경우 레드 와인의 깊은 적갈색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피버그린의 캐주얼 캠핑 다운 재킷 ‘라티’는 초경량 소재 원단과 구스 다운 충전재(솜털과 깃털의 비율 90:10)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따뜻함은 극대화시킨 게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투톤 컬러 외피와 최고급 라쿤 퍼(fur)를 후드 부분에 트리밍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더했다.
컬럼비아의 밍스부츠와 모자, 레그워머
다운 재킷과 더불어 부츠나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겨울 부츠와 보온 액세서리는 패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선명한 컬러,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많다.
컬럼비아의 ‘밍스부츠’는 기존의 투박한 패딩 부츠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여성용 부츠. 감각적인 디자인에 아웃도어 특유의 보온성과 접지력, 쿠션감을 두루 갖춰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노르딕 패턴이 가미된 모자와 레그워머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멋스러운 캠핑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네파의 '켈리 방수고소모'는 하이포라 코팅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모자 내부 전면에 퍼(fur) 안감을 사용해 귀와 얼굴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머렐의 ‘데코라 프렐루드’는 풀그레인 가죽과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한 롱부츠 스타일로 내부에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하는 M-셀렉트 웜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신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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