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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20 WRC팀 이끌 '미쉘 난단'은 누구?

[3] 모터스포츠/해외경기

by 친절한 박찬규 기자 2013. 1. 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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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3.01.13.Sun.

 

 현대자동차의 WRC 레이싱 팀을 이끌 총 책임자, '미쉘 난단(Michel Nandan, 54세)'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대가 i20 랠리카를 앞세워 201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여한다고 밝혔기 때문.

 

 현대차 레이싱 팀의 총 책임자로 임명된 프랑스인 미쉘 난단 씨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특히 도요타와 푸조의 기술 책임자로 근무하는 동안 총 51회의 우승을 이끌어낸 전설적인 인물로 꼽힌다.

 

 미쉘 난단 씨는 “WRC 대회에 새롭게 도전하는 현대차에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내년은 분명 현대차의 모터 스포츠 도전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RC는 양산차를 경주용 차로 개조한 탓에 완성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돋보이는 대회다. 포뮬러원 그랑프리(F1 GP)와 함께 전세계 자동차 경주대회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지난 197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1회 째를 맞는다. 올 시즌은 1월15일 개막하는 몬테카를로 대회와 함께 시작한다. 폭스바겐, 시트로엥 등에서 총 9개팀 13개 차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부터 WRC에 참가할 현대 ‘i20 랠리카’는 동력성능, 차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자동차 경주를 위해 최적화된 차로 독자 개발된다. 300마력 급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1,600cc 엔진, 경기 전용 6단 시퀀셜 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 주행성능을 위한 특별한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한다. 이와 함께 현대는 차체 구조를 보강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경량화와 최적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으며, 차체와 엔진룸의 최적화된 재설계로 주행성능 개선 및 고출력 엔진의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 미쉘 난단(Michel Nandan) 총 책임자 프로필
(1) 국적 / 나이 : 프랑스 / 54세
(2) 전공 : 자동차 공학, 차량 동역학
(3) 주요 경력
- 1987년~1990년 : 푸조 모터스포츠 (이탈리아)
- 1991년~1995년 : 도요타 모터스포츠 (독일)
- 1998년~2005년 : 푸조 모터스포츠 (프랑스)
- 2006년~2007년 : 스즈키 모터스포츠 (일본/유럽)
- 2011년~2012년 : 프랑스 모터스포츠 협회 기술/규정 제정 책임
- 2013년~ : 현대차 WRC 팀 총 책임자
(4) 우승 경력 : 총 51회 우승(도요타 27회, 푸조 24회)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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