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2012.11.17.Sat.
국토해양부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15일부터 2013년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겨울은 평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으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심지어 과거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포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은 상황.
따라서 국토부는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함은 물론, 보다 강화된 취약구간 중점관리, 긴급 교통통제 기준운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에 대비해 국민 모두가 가급적 대중교통이용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겨울철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감속운전, 타이어 교체 등 주의를 당부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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