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동변속기 운전 재밌죠?"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2012.11.18.Sun.

 쌍용자동차가 경제적이고 재미있는 M/T(수동변속기) 운전교육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페이스북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M/T 차의 특성과 코스 이론 교육 후 스피드웨이 내에 마련된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혔다.

 

 쌍용차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즐거움 등 수동변속 운전에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여성 운전자와 SUV 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도 M/T 드라이빙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동변속기는 자동변속기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고 CO2 배출량이 적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면서 “이러한 장점을 인정 받아 환경부의 후원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 C 광고모델 <씨스타>가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M/T 드라이빙을 직접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의 모습 

 

 ▲수동변속기 차를 직접 몰 수 있었다

 

▲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

 

▲ 씨스타 팬사인회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