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해치백 볼보 뉴 C30 D4, 출시 전에 사자!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1.02.08.Tue.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30의 디젤 차종인 뉴 볼보 C30 D4의 국내 첫 출시를 앞두고 7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공식 런칭하는 뉴 볼보 C30 D4의 사전 예약은 전국 11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볼보 오리지널 콜렉션 프리미엄 시계를 증정한다. 각 전시장의 위치 및 연락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 (www.volvocars.co.kr) 또는 대표번호 (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 볼보 C30 D4는 1,984cc의 터보 디젤 엔진인 D4를 탑재했다. 동급 최강의 출력을 자랑하는 D4 엔진은 177마력의 파워와 40.8kg•m의 토크를 낸다. 더불어, 17.2km/l(유럽기준)의 연비 효율성을 보인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대표는 “New Volvo C30 D4는 동급대비 최고의 주행성능에 뛰어난 연비 효율성까지 갖춰 이미 해외 시장에서 운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볼보C30 D4의 가격은 3,890만원(VAT 포함) 이다.

 

한편, 새 차는 다이내믹한 디자인, 동급 최고의 편의장비 그리고 능동형 안전장치를 고루 갖춰, 국내 출시 이후 젊은 세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가솔린 버전의 터보엔진T5 차종이 판매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