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2.06.Mon.
12월 7일 개막하는 '디자인코리아 2010'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자인을 통한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행사입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유명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인들도 큰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 많겠죠.
우선 미래 자동차를 디자인한 작품 1,5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차에서도 'My Baby'부스를 준비해 참가합니다. 이 마이베이비 프로젝트는 2009 서울모터쇼, 2010 부산모터쇼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현대차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미래 운송 수단의 모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8일에는 '글로벌 미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디자인세미나 참석 패널로는 조 심슨: RCA(Royal College of Art)자동차디자인 연구 수석교수, 데이비드 힐튼 David Hilton : Motor City:Design Consultancy 학과장, 구상교수 : 국림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김원경교수 :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필립잭 : 현대차 미국디자인연구소 수석디자이너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합니다.
이중 필립잭 현대차 디자이너는 현대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분명 쏘나타를 비롯한 최근의 현대차 디자인에 대해 강조하겠죠.
자세한 내용은 직접 세미나를 듣고 이후에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도 포스팅도 함께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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