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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리스, 성형수술 했네!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11. 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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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1.26.Fri.

 

영국 전통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엘리스(Elise/Elise SC)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한국 공식 수입/판매원인 J Auto(대표 이민혁)는 최근 새로운 디자인의 2011년식 엘리스(Elise/Elise SC)를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차체라인과 헤드램프(LED타입), 프론트립, 리어스포일러 등의 전체적인 변화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엘리스와 엘리스SC는 각각140PS, 220PS의 성능을 보여주며 표준연비 15.6km/l(엘리스 기준)의 경이로운 연비를 보여준다. 세계최고의 그립감을 선사하는 로터스의 대표모델 엘리스. 역시 민첩성 및 안전성을 보완하는 각종 고성능 파츠들을 갖추고 슈퍼카에도 뒤지지 않을 궁극의 핸들링을 자랑하고 있다.

 

로터스의 2011년식 엘리스(기본형/1600cc)에는 기존의 기본형에 포함되지 않았던 엔진스타트 버튼 및 블랙 계열의 새로운 대시보드와 가죽 인테리어, 작은 쿠션감에 비해 편안함을 보장하는 ProBax 가죽시트 등의 편리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갖춰졌고 운전석 및 조수석에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까지 고려하였다. 그 외에도 구간거리, 현재의 디지털속도 등을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LED계기판이 장착됐고 변속 지시등을 3단계로 나타내어 정확한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영리한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로터스는 에보라의 출시로 근래에 들어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유럽과 미국시장은 물론 근래에는 아시아 시장까지 확대돼 로터스만의 역사, 성능과 개성을 인정받아 전세계에 수많은 매니아를 확보해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7년 엘리스S와 엘리스R, 엑시지S, 유로파S가 출시되었으며 2010년 신차 에보라의 런칭 이후 공식 수입업체 J Auto(대표 이민혁)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으로 한국 자동차시장의 진보를 꿈꾸며 대중들에게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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