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카페를 아시나요?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1.25.Thu.

 

럭셔리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람보르기니 자동차의 창시자 페르시코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의 아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1981년 람보르기니 패밀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류, 악세서리, 선글라스 등 패션, 잡화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이후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2001년 체코 프라하 매장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의 유럽, 중동에서부터 올초 미국 마이애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카페&라운지를 운영 중에 있죠.

 

이곳은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황소 로고를 활용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레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강렬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기존 카페 개념을 뛰어넘는 스타일리시한 라운지 공간 연출로 회사측은 남성적인 공간을 추구하는 남성 CEO, 비즈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람보르기니 마니아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럭셔리 이미지의 대명사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패션, 카페, 라운지 뿐 아니라 호텔, 아파트, 골프, 액세서리 등 브랜드 특성을 살린 다양한 머천다이징 사업도 함께 전개 중인데요, 이중 커피머신, 원두, 와인, 음료, 악세서리 등 관련 상품은 매장에서 함께 판매하니까 람보르기니 마니아에겐 더없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

국내에도 오픈할 예정인데 한국 토니노 람보르기니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새 파트너에게는 모든 스태프 트레이닝, 매뉴얼, 인테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