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17.Thu.
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가 6월 16일 경기도 화성시의 볼보 동탄 본사에서 자사(自社)의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0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6개 지역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4명의 고객이 실제 덤프트럭이 자주 운행하는 고속도로 구간인 동탄을 출발해 목천 IC까지 왕복 120Km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에서는 부산경남지역부 출신의 박동백씨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7.6 Km/ℓ 의 연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일반적으로 25.5톤 대형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4 - 4.5 Km/ℓ, 화물 적재 시 2.5 – 3.0 Km/ℓ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박동백씨가 기록한 연비는 예상을 뛰어 넘은 매우 높은 기록인 것.
올해 연비왕 대회에는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 신형 디스플레이 유닛이 장착된 볼보 덤프 (2003년 이후 출고 제품)트럭을 보유한 고객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볼보트럭을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방법’, ‘연비향상 노하우’를 주제로 한 운전정보교육을 듣고 정해진 구간을 주행한 후, 볼보트럭 본사 전문가의 연비측정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올해 연비왕에게는 호주 부부동반 여행권이, 준우승 고객에게는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 3위 입상자에게는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각종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트랙터 및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안전 운전, 연비 효율의 중요성을 불러일으키고, 연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운전습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의 연비왕으로 선정된 박동백씨는 “올바른 주행 습관만 유지해도 얼마나 큰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새삼 놀랐다”며, “그 동안안 볼보트럭에서 꾸준하게 제공한 연비 향상을 위한 노하우가 담긴 CD와 현장교육이 실제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우승의 비결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바른 주행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차량 유지 비용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객만족 우선경영’을 최우선시 하는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볼보트럭이 고객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비왕 선발대회’는 연비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 안전운전, 그리고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고 말하며, “수익성과 직결되는 연비향상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볼보트럭은 이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그 중요성과 노하우를 알리고, 고객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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