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찬규)
[Paris, France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8.12.24.Wed.
지난 10월, 파리모터쇼 취재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당시 첫날 파리의 거리에서 처음 보는 차량이 서 있어 갑자기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궁금함은 질문으로 해결하는 것이 상책, 지나는 분께 말을 걸어 그 차량의 용도를 물어보니 바로 '청소차'라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미화원 분들 께서 물청소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하려는 찰나에 제가 목격했나 봅니다.
여타 유럽과 마찬가지로 파리에도 좁은 골목이 많아 큰 차량 보다는 작고 귀여운 차량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래서일까요? 청소 차량들도 여타 차량과 마찬가지로 작고 귀여워서 볼 때마다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파리에서 며칠 동안을 지내는 동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작은 청소차를 여러번 봤습니다.
청소차의 크기가 작아 다른 차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만큼 연료 소비도 적어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생김새로 볼 때 전기차 같습니다)
흔히 '청소차'하면 지저분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환경 미화는 물론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볼 거리를 제공하는 파리시의 정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마무리를 짓고 싶습니다.
Justin 이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드리는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
(사진설명: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수 많은 횡단보도를 만날 수 있다. 대신, 신호가 짧으니 주의할 것. 저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촬영: 박찬규)
(사진설명: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바라본 에펠탑과 파리 시내의 야경이다.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좋다.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촬영: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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