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5년만에 내수시장점유율 35% 달성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2.Tue. 디자인 경영을 앞세운 기아자동차㈜가 11월 내수시장점유율 35.0%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1993년 7월 37.2% 이래 15년 4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35%를 넘어선 것으로 이런 성장세는 특히 내수시장에서 돋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여파로 경차인 모닝이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로 상반기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이 25% 선까지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 등의 신차가 출시돼 ‘신차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기아차는 이런 여세를 몰아 11월에는 1월 대비 12.4%P나 늘어난 35.0%를 기록한 것. 한편, 기아차의 11월 수출 실적은 10만 7362대로 전년대비..
[1] 자동차/뉴스
2008. 12. 2.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