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존심 구겨진 날”
ⓒ박찬규, reporterpark.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1.19.Tue. 사실 지난 월요일(18일)은 현대차에게 중요한 날이기도 하지만 르노삼성차에게도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중요한 신차를 시장에 내놓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왜 같은 날 신차를 출시하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사실 르노삼성이 먼저 일정을 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대차가 뉴 SM5를 견제하기 위해 같은날 출시를 결정했다는 주장이지요. 양측 모두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높습니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꽤나 억울하겠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을 겁니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만 알겠죠? 여튼, 현대차는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1] 자동차/시승기, 칼럼, 르포
2010. 1. 19.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