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만든 이유는?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10.Wed. 현대-기아차는 지난 9일, 기아차의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한 번 충전으로 633km를 완주했다고 밝혔는데요, '왜 하필이면 모하비로 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잠시 생각을 해 봤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테스트 중인 차량은 현대차의 '투싼', 기아차의 '스포티지' 입니다. 이 두 차량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으로서 같은 차라고 생각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난 8월, 9개 자동차 회사의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들이 미 대륙을 횡단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총 주행거리는 7300km로서 굉장한 거리입니다. 그러나 실제 주행거리는 4000km 정도로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총 주..
[1] 자동차/시승기, 칼럼, 르포
2008. 12. 1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