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2.04.Fri.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 최근호는 기아차 씨드에 대한 ‘10만 km 주행평가 및 정밀분해’ 조사 결과를 특집기사로 게재하며 씨드의 내구 품질에 대해 호평했다.
이번 평가는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지난 2007년 3월에 생산된 씨드 1.6 디젤 차량을 2007년 7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총 2년 4개월간 아우토빌트 전문 평가단 60여 명이 참가해 내구품질 평가를 목적으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10만km 주행 후 차량을 정밀 분해한 결과다.
아우토빌트誌는 최근호에서 기아차 씨드의 10만km 주행평가 내용 및 정밀분해 조사결과를 게재하면서 “기아차 씨드는 2년여에 걸친 10만km 내구 주행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씨드는 총 10만 884km 주행평가 및 차량 정밀분해 결과 우수한 신뢰성, 안락한 승차감, 편안한 주행성능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10만km 무고장 품질은 최고경영층의 강력한 의지이며 기아차는 씨드의 10만km 무고장 품질 달성을 통하여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 한국차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이번 평가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성능을 갖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유럽 현지에서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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